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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업비전, 중국에 골프 시뮬레이터 350대 공급 계약···업계 최대 규모

기사입력 : 2016년05월26일 11:38

최종수정 : 2016년05월26일 11:38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골프 토털 솔루션 업체 마음골프㈜(대표 문태식·www.maumgolf.com)가 중국 업체와 마음골프의 대표 골프 시뮬레이터인 티업비전 35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다.

이번 공급계약은 2건으로 베이징과 창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마음골프 문태식 대표(오른쪽)가 지난 19일 중국에서 북경 중홍유한공사와 중국 내 1호 총판 계약을 맺은 뒤 중홍유한공사 김성준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음골프>
마음골프 문태식 대표(왼쪽)가 26일 중국에서 창사 인지장공 전자설비 유한회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뒤 창사 인지장공 유한설비 장롱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음골프>

마음골프는 지난 19일 북경 중홍유한공사(대표 김성준)와 중국 내 1호로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최소 200대 규모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공급하기로 했다. 중홍유한공사는 북경을 포함, 중국 동북 3성 지역에 독점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권리를 갖는다.

북경에 이어 26일 창사의 인지장공 전자설비 유한회사(대표 장농)와 150대 규모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인지장공 전자설비 유한회사는 창사 지역에 온라인게임 총판 사업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현재 창사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중남 지역 총판을 담당한다.

마음골프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 내륙 시장의 중심지인 창사와 수도 베이징 등 주목 받는 지역을 동시 확보했다.

창사의 인지장공 전자설비 유한회사의 장롱 대표는 “한국의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마음골프와 인지장공의 비즈니스 역량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골퍼들에게 티업비전을 알리고 골프 한류인 K-골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음골프 문태식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 온 중국 진출을 좋은 파트너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철저한 시장 조사와 현지화를 통해 중국 골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략을 펼쳐 향후 중국 스크린골프 시장을 선도하는 1등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음골프는 지난 3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 골프 PGA 머천다이즈 쇼에 최대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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