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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문채원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정상호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주연배우 이진욱, 문채원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먼저 이진욱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19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TV캐스트를 통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종영을 앞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진욱은 “길고 긴 20회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전쟁 같은 5개월이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찍을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다”며 “정말 절절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채원은 20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문채원은 “카야부터 스완까지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사랑스러움 그리고 자연스러움이다. 태국에서부터 쉽지 않은 여정이었는데 배우들과 힘을 합쳐 마지막까지 잘해왔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문채원은 “같이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스완이를 예뻐해 주셔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 따스한 봄날 보내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지난 19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진욱과 문채원은 차지원과 김스완을 연기, ‘블랙 스완’ 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는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주연의 ‘운빨 로맨스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