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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다음은 인지도, 중국스마트폰기업 스타마케팅에 돈 물쓰듯

기사입력 : 2016년05월19일 17:22

최종수정 : 2016년05월20일 10:40

송중기 글로벌 스타 전속모델 기용 NBA후원 등에 수천억

[베이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명도 및 영향력 제고를 위한 로컬 업체들이 새로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제살 깎아먹기식 가격 할인을 자제하는 대신 인기스타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영입해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끈 국내 연예인에서부터 할리우드 스타·스포츠 스타로까지 섭외대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비보(Vivo)와 오포(OPPO) 등 로컬 브랜드는 마케팅 비용에 연간 수 천억 원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현지 아이돌그룹부터 송중기·‘슈퍼맨’ 등 히어로까지 ‘러브콜’

<이미지=바이두(百度)>

유명인이나 인기 스타를 브랜드 전속모델로 내세우는 것은 기업 및 광고계의 고전적 전략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나 제품을 가진 기업이라도 광고, 특히 모델섭외 경쟁에서 밀리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힘들어 기업과 제품 이미지에 적합한 스타를 찾는 것은 마케팅 성공의 결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글로벌 해외 브랜드들의 침투와 국내 로컬 업체들의 부상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특히 기술이나 가격 면에서의 격차가 좁혀짐에 따라 업체들의 눈은 다시금 인기 스타 영입으로 모아지고 있다.

오포와 함께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비보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엑스플레이파이브(XPlay5)의 모델로 송중기를 전격 발탁했다. 한류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과의 계약 만료로 새로운 전속 모델을 물색하던 중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중국 전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송중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5월 1일부터 1년간의 계약을 위해 비보 측이 무려 40억원의 모델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마트폰 업계는 물론, 마케팅업계에서까지 대대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중기 영입에 대해 비보 측은 “송중기가 20-39세 도시 소비자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고, 이들은 비보의 중요한 공략대상 중 하나”라며 “이와 함께 ‘고학력·군필’ 등 ‘만능 연예인’으로서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가 비보의 ‘즐거움·활력·기술혁신’ 브랜드 이미자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보에 앞서 화웨이(華為)또한 최신 모델인 P9 홍보를 위해 거액을 들여 할리우드 스타 및 축구 스타 등을 대거 영입했다. 할리우드 인기 영화인 ‘어벤저스’ 중 블랙위도우를 맡았던 스칼릿 조핸슨과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으로 열연한 헨리카빌, 세계적 모델 칼리 클로스,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등 ‘헤비급’ 스타들이 일제히 화웨이 P9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밖에 레노버(Lenovo) 자사 독립 스마트폰 브랜드인 주크(ZUK)는 삼성 S5 모델이었던 김수현을 영입해 이른바 ‘김수현 폰’을 출시하며 인기몰이 중에 있고, 오포는 중국 국내 아이돌그룹인 티에프보이즈(TF-Boys) 등 섭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 비보·오포 등 연간 마케팅 비용만 수 천억 원

스타마케팅을 위한 중국 로컬업체들의 투자규모는 날로 확대되고 있다. 순익 중 상당한 부분을 전속 모델 영입 등에 쏟아 붇고 있지만, 그 투자가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비보의 한 관계자는 중국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회사는 마케팅 비용을 ‘지출’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브랜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이사회는 이윤 중의 일정 비율을 반드시 브랜드 마케팅에 투자할 것을 결정했고, 이 것은 매우 필요한 투자”라고 밝혔다.

비보의 경쟁상대인 오포 역시 이 같은 방침 하에 마케팅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시장조사기관인 HIS 왕양(王陽) 중국연구총감은 “비보와 오포 양사의 연간 마케팅 비용은 20억 위안 이상일 것”이라고 추산했다.

HI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비보와 오포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각각 13.7%, 13.3%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유럽 프리미어리그·미국 프로농구 후원사로 글로벌 인지도 제고

<이미지=바이두(百度)>

분야를 망라한 인기 스타 영입으로 중국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동시에 일부 업체들은 축구·농구, 심지어 바둑팀의 후원사가 되어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 대표적 업체가 바로 화웨이. 화웨이는 지난 2011년 수페르코바 이탈리아나의 베이징 경기 개최를 위해 천 만 위안을 협찬했고, 2014년 10월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마트폰 공식 후원사를 자처했다. 화웨이는 특히 축구팀 협찬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레알 마드리드 외에도 AC 밀란과 아스널 FC·파리 생제르맹FC·도르트문트 등에도 후원한 바 있다.

또 다른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씽(中興)은 농구팀과의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2013년 10월 15일 미국 프로농구연맹인 NBA와 3년간의 전략적 협력을 맺은 뒤 잇따라 뉴욕 닉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휴스턴 애스트로스·시카고 불스 등 NBA 주요 팀 등의 후원사가 되었다.

화웨이와 중씽 등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에 대해 업계는 일단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NBA 우승을 차지한 뒤 그 후원사였던 중씽의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제고됨에 따라 2015년 중씽의 미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기 대비 41% 증가하며 미국 스마트폰 시장 4위로 도약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입소스(Ipsos)에 따르면, 화웨이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는 2012년 25%에서 2015년 76%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말에는 인터브랜드(Interbrand)에서 선정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100)’에 중국 본토 기업 최초로 포함되었으며, 2015년 5월에는 브랜드 Z 선정 ‘글로벌 100대 브랜드’ 중 과학기술부문 브랜드 16위에 랭크되었다.

브랜드 Z는 2015년 화웨이 브랜드 가치가 153억3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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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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