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가 박신양에게 정보를 흘렸다.
16일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15회에서는 에너지 드링킹 파워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앞두고 조들호(박신양)을 찾아가는 장혜경(박솔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혜경은 조들호에게 “준비는 잘돼가? 오늘은 상대편 변호사로 온 거 아니야. 이번엔 당신이 옳았다고 봐”라고 운을 뗐다. 예상치 못한 장혜경의 반응에 조들호는 “정회장(정원중) 증인 동의할 때 이상하다고 생각했어”라고 말했다.
장혜경은 “그럼 내가 직무유기 한 건가?”라고 받아쳤고 조들호는 “할 수 있는 거 다 해봐. 그게 금산이 해야 하는 일이니까. 근데 아마 나 못막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장혜경은 “오죽하겠어. 상대가 정회장인데”라며 덤덤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그때부터 장혜경은 “그럼 뭐 조사는 다 끝났겠네. 영원 푸드 순수이익의 30%가 장학재단에 기부된다는 거까지. 그 장학재단 이사장이 처남이라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꼴이겠지”라고 정보를 흘리기 시작했다.
조들호는 당황했지만, 장혜경은 “당신이 다 알고 있는 거 같아서 이야기한 건데”라며 모르는 척했다. 이어 장혜경은 “금산도 변해야지. 그렇게 만들 거야. 당신처럼은 못해도 지금처럼 잘못된 길로 가는 거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아”라고 제 뜻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