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쿡가대표' 강호동이 안정환의 농담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 강호동이 적절치 못한 안정환의 농담 타이밍을 지적했다.
앞서 두바이 팀과의 대결에서 5:0으로 최현석, 유현수 셰프 팀이 패배한 가운데, 설욕을 위해 오세득과 이원일 셰프가 나섰다.
대결을 앞두고 김성주가 불편한 점을 묻자 이원일이 "저희 둘 다 뚱뚱해서 지나다니다가 걸리적 거릴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이 "농담할 타이밍이 아닌데"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성주가 오세득과 이원일에 대해 "한국에서도 손이 빠르기로 유명한 분들이다"라고 설명하자, 안정환이 "손은 빠른데 몸이 느리죠"라고 말해 한 번 더 강호동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강호동은 "아주 적절치 못한 멘트였다"며 "팀이 지금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데, 맞는 맥락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슬그머니 병아리콩을 안정환의 입에 넣었고, 강호동이 안정환을 때려 이가 빠지는 '원펀치 쓰리강냉이' 콩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모두가 웃고 있는 가운데서도 최현석과 유현수는 웃지 못했다. 이에 강호동이 "화끈하게 한 번 웃어달라"고 요구했고, 최현석이 억지 웃음을 지어 보여 다시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쿡가대표'는 두바이팀과의 후반전에서도 4대1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