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가 '포파이라 불리는 사나이'와 '우리집 서열 1위 '수탉 아리'의 사연을 전한다.
12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86회에는 힘의 상징 '포파이'로 불리는 사나이가 등장한다.
주인공은 바로 29세 하재용씨다. 그의 키는165cm, 몸무게는 100kg다. 팔뚝 둘레는 여자 허리 사이즈에 육박하는 53cm다.
그는 남자 두명이 들기도 힘든 철근 의자를 거뜬히 들어올리거나 불량 주차된 트럭도 가뿐히 옮긴다. 힘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그가 힘에 빠지게 된 건 러시아 유학길에서 운명처럼 만난 팔씨름 때문이었다. 어린나이에 시작된 러시아에서의 생활은 수많은 편견과 차별의 벽에 마주서야하는 차가운 생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운명처럼 만난 팔씨름 대회에서 1등하면서 새로운 꿈을 키우게 됐다.
불리한 신체조건을 극복하고 하루 10시간이 넘는 피나는 노력으로 국내에서 팔씨름 1인자가 됐다.
이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소개할 두 번째 이야기는 수탉 아리의 전쟁이다. 보통 닭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무서워하기 마련인데 수탉 '아리'는 오히려 강아지와 고양이를 물어뜯고기 바쁘다.
주인은 지난해 9월 병아리 중 유달리 작은 '아리'가 안쓰러워 데려와 키웠다. 그런데 지금은 아리가 강아지, 고양이와 눈만 마주치면 180도로 돌변한다며 걱정하고 있다.
서열 1위 수탉 아리와의 특별한 동거기는 12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