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대박' 이인좌 전광렬의 본심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7회에서 이인좌(전광렬)의 실력과 속마음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백대길(장근석)은 이인좌의 손목을 자르기 위해 기술까지 써가며 이인좌를 위협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이인좌는 "천둥벌거숭이의 성장이 놀랍긴 하나 실망도 크다"며 "내 멱살을 잡았을 때 소맷자락에 슬쩍 넣었을 것"이라고 백대길의 술수를 파악했다.
이를 용납하지 않던 백대길에게 이인좌는 "내가 증명해주지"라며 홍매에게 눈을 가릴 것을 시켰다. 이인좌는 눈을 가린 채 열끗과 한끗을 정확히 찾아냈고, 당황한 백대길은 "대체 어떻게 한거냐"고 소리만 쳤다.
이인좌는 "거의 가까이 왔었다"며 "진심어린 염원과 운을 더해 구땡을 잡았고 네 놈답지 않은 술수까지 부리며 나를 궁지에 몰아세웠다. 거기서 일격을 좀 더 가했다면 나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네놈의 운과 실력도 거기까지가 한계다. 결국 네 아비가 죽은 이유를 알 수 없게 됐구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대길은 낭떠러지에 떨어지기 전 이인좌와 한 약속을 언급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인좌는 "백만금(이문식)의 무덤 앞에서 사죄의 절을 올리겠다는 약속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반문했다. 이에 백대길은 "잘난 척, 멋있는 척 혼자 다 하더니 당신도 가식덩어리다"고 화를 냈다.
이인좌는 "그렇게해서라도 너를 살리고 싶었다. 내가 진정 죽일 요량이었다면 여길 찔렀을 것"이라며 "네 놈이 운이 좋아서 산 것이 아니라 내가 살려준 것이다. 아무리 발톱을 세워봤자 범 새끼는 범새끼일뿐"이라고 말해 백대길에게 충격을 안겼다.
SBS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