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화만사성' 서이숙, 김소연 경멸 "제새끼도 지키지 못한 어미, 보듬어줬더니 구설수로 보답해"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이 버려진 전복을 보고 시어머니 서이숙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서이숙은 사과를 빙자해 아이를 잃고, 더이상 가질 수 없는 김소연을 경멸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김소연)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전복을 보고 분노했다.
해령은 전복이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는 걸 보고 정색했고, 도우미 아주머니는 "이게 왜 여기있지, 냉장고에 넣어뒀는데"라면서 당황했다.
해령은 아주머니에게 잔디에 물을 뿌려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는 쓰레기통에 있는 전복을 꺼내 솔로 깨끗이 씻기 시작했다.
장경옥(서이숙)은 비서 이영은(이소정)과 통화를 하며 전날 일을 보고받았다. 영은은 아무일도 없었다고 보고 했지만 전화를 끊고는 "죄송합니다. 여사님 방식으로는 아드님 절대 이혼 안한다"고 혼잣말했다.
부엌에 간 경옥은 요리를 해 둔 전복을 보고 무슨 일인지 물었다. 해령은 "귀하게 보이는 전복이 버려져 있어서 그랬다"고 했다. 경옥은 "버리기 아까운 재료는 쓰레기통에서도 주워 먹으라고 배웠니"라면서 경멸했다.
해령은 "사람의 진심이나 마음을 함부로 버리는 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라면서 서운함을 드러냈다. 경옥은 "너를 서운하게 하다니 내가 큰 잘못을 했구나"라면서 자신의 행사에 와달라고 했다.
아이의 베냇저고리를 만드는 수업에 참여하게 된 해령은 다른 엄마들의 아이를 안고 봐줬다. 경옥은 일부러 해령을 저격하는 듯 "5년 전 사고로 손주를 잃기 전까지는 내 손으로 한복을 해 입혔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불임 여성의 고통을 언급하며 해령의 약점을 일부러 들췄다.
또 한번 서운함을 토로하는 해령에게 경옥은 "제 새끼 하나 지키지 못한 어미가 무슨 낯짝으로 뻔뻔하게"라며 "우리 집 손이 끊겼어도 널 보듬었지만 더러운 구설수로 보답하더구나"라고 그를 경멸하듯 말했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