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역사저널 그날’이 고려판 왕자의 난을 심층 분석한다.
10일 오후 10시에 지연방송하는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은 ‘왕건의 아들들, 왕위를 다투다’ 특집으로 구성된다.
이날 ‘역사저널 그날’은 고려의 태조 왕건 뒤를 이어 즉위한 제2대 왕 혜종이 즉위 2년 만에 병사하면서 막이 오른 왕자의 난에 대해 알아본다. ‘역사저널 그날’은 태조 왕건이 무려 태자를 25명이나 거느렸고, 이들의 시기 속에 즉위한 2대 왕 혜종이 즉위 2년 만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배경을 분석한다.
‘역사저널 그날’이 다룰 고려판 왕자의 난은 혜종 사후 정종마저 4년 만에 세상을 떠나는 과정에 집중한다. 태조 왕건은 당시 혜종에게 왕권을 밀어주기 위해 경기도에 거주하던 호족 왕규와 손을 잡는다.
왕규는 고려 왕실과 사돈지간이 되면서 왕의 강력한 지지자가 됐다. 하지만 ‘역사저널 그날’은 혜종이 두 차례나 왕규로부터 암살될 뻔한 기록에 주목한다. ‘역사저널 그날’은 왕규가 정말 혜종을 시해하려 했는지, 아니면 왕위를 노리던 다른 세력이 가세하며 벌어진 일인지 규명한다.
아울러 ‘역사저널 그날’은 혜종에 이어 즉위한 정종과 그를 둘러싼 또 다른 왕자의 난도 알아본다. 특히 정종이 기록처럼 정말로 궁궐에 떨어지는 벼락을 보고 놀라 쓰러진 뒤 병석에서 죽음을 맞았는지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