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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이 '유자식 상팔자'에 첫째 딸 임서령과 출연했다. <사진=유자식 상팔자 캡처> |
'유자식 상팔자' 김가연, 딸 옷 처음 사줘...임서령 "매번 엄마옷 물려입었다"
[뉴스핌=정상호 기자] 김가연이 '유자식 상팔자'에 첫째 딸 임서령과 출연했다.
2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김가연은 첫 딸 임서령과 쇼핑에 나섰다.
이날 김가연은 임서령과 옷가게에 들어갔다. 임서령이 핑크색 미니스커트를 고르자, 김가연은 "사무실에 가서 일해야 할 것 같다"며 딸과 다른 취향을 드러냈다.
김가연은 딸에게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를 골라주며 "입어보라"고 권했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온 임서령. 김가연은 딸을 보고 "예쁘다. 여기에 흰색 스키니바지를 입으면 딱 좋겠다"면서 사줬다.
이어 김가연은 "내가 너 처음 옷 사주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임서령은 "응, 엄마 좋다. 맨날 엄마 옷만 물려 입다가 내 옷 사니까 신난다"며 환하게 웃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