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미세스캅2' 김성령이 쿨한 엄마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2'에서는 김성령(고윤정 역)이 아들 이효제(박민재 역)의 학교를 찾아갔다.
이날 윤정은 6년 간 뉴욕에서 살아 영어로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는 아들 민재가 영어 시험에서 성적이 안 나온다는 이유로 호출을 받았다.
담임은 윤정에게 "정말 안타깝다. 회화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독해가 안 된다. 그래서 점수가 안나와서 안타깝다"고 말해다.
그러자 윤정은 "이건 민재가 문제가 아니라 학교가 문제인 것 같다. 5년 10년 공부해서 시험만 잘 보면 뭐하냐. 어디 가서 말도 못하는데.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쳐야지, 시험을 가르치면 되냐"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담임은 "무슨 말씀인지 알겠지만 학교에서는 시험으로 아이들을 평가할 수밖에 없다"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윤정은 "알고 있다. 그래도 민재 성적 떨어졌다고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쿨한 엄마의 모습을 뽐냈다. 이를 밖에서 듣고 있던 민재는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미세스캅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