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대세 스타들이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진솔한 웃음을 안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넌 is 뭔들’ 특집에는 남궁민, 이동휘, 설현, 윤정수가 출연했다. 이들은 남다른 입담과 끼를 방출하면서 예능계 블루칩의 면모를 가감 없이 뽐냈다.
이날 설현은 통신사 입간판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10만원에 팔린다는 얘기에 “원래 시세는 3만원이었다”라며 수줍게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MC들은 “직접 확인했냐” “자기에 대해서 궁금하느냐”며 짓궂은 질문을 날렸다. 그러자 설현은 “맞다”며 쿨하게 웃어 넘기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의도를 한 포즈는 아니고, 들어오라는 포즈를 취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현은 곧바로 팬들에게 선보였던 애교를 재연하며 “떠려니 귀여워?”라며 꽃받침을 만들며 치명적인 애교로 모두의 마음을 홀렸다. 또 설현은 완벽한 비율을 뽐내며 섹시댄스를 선보여 ‘설쿵주의보’를 발령시켰다.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이동휘 역시 ‘응팔’에서 선보인 애드리브에 대해 갑작스런 양심선언을 했다. 이동휘는 “사실 암기력이 안 좋아서 대본을 잘 못 외운다. 그런데 현장에서 생각이 안 난다고 티를 낼 수 없으니까 NG를 안 내려고 한 말들이 유행어로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궁민은 진아름과 공개 연애에 대해 “공개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말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어른스럽고 진득한 면이 있다. 그런 점이 정말 좋았다”며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다.
남궁민과 달리 윤정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출연중인 김숙에 대해 치를 떨었다. 윤정수는 “가장 듣기 싫은 말이 ‘김숙 씨랑 결혼하세요’ 이 말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숙을 더 증오하고 실제로 결혼하기 싫다고 말해야 시청률이 오른다”고 조언해 웃음을 더했다.
이번 ‘넌 is 뭔들’ 특집에 출연한 네 사람은 MC들의 짓궂은 질문은 잘 피해가면서 웃음을 뽑아냈다. 시청률 역시 지난주 방송분인 7%보다 2.2%P 상승한 9.2%(닐슨, 전국기준)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예능 1위의 위엄을 지켜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