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SK건설이 영업 손실의 주원인이었던 사우디 와싯 가스플랜트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2%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SK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 744억원, 매출액 8조7226억원, 당기순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82%, 2.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었던 해외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터키 투판벨리 석탄화력발전소는 지난해 공사가 끝났다. 사우디 와싯 가스플랜트 프로젝트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4년 수주한 캐나다 오일샌드 플랜트 공사도 정상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플랜트 5조9108억원, 인프라 1조5685억원, 건축주택 1조1743억원이다. 매출총이익률(매출액 대비 매출총이익)은 건축주택이 10.5%로 가장 높다. 플랜트는 3.4%, 인프라 5.6%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올해 리스크 관리를 위해 수익성이 보장되는 프로젝트 위주를 선별해 수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