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가화만사성'에서 이필모가 김소연에게 강압적으로 호텔로 데려갔다.
27일 방송한 MBC '가화만사성' 10회에서는 현기(이필모)가 서지건(이상우)과 함께 있는 해령(김소연)의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그는 차로 해령을 데리고 왔고 곧바로 호텔 방으로 들어가 입을 맞췄다.
해령은 거부했다. 이에 현기는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당신이 이맘 때쯤이면 해오던 거잖아. 왜 이제 아이에 관심이 없어졌나"라고 쏘아댔다. 이에 해령은 "충분히 오해할 수 있어. 그런데 당신이 생각한 그런 일 없었어. 서진이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현기는 "그래서 서로 안아주고 그랬나? 그것도 수없이 내가 드나드는 회장님이 있는 곳에서?"라며 죽은 아들 탓을 하는 해령에 더 화를 냈다.
다시 해령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야"라고 강조했다. 이에 현기는 "언젠가 나도 비슷한 말을 했던 것 같은데. 당신이 그때 날 벌레 보듯 바라보며 했던 말 기억나? '나란 남자, 못 믿겠다'. 나도 그래. 그말 그대로 다시 돌려줄게"라며 침대에 밀쳤다.
그리고는 강제적으로 그에게 들이댔다. 현기는 "나 당신 남편이야. 잊었어?"라고 해령에게 소리쳤다. 이에 해령은 "나 생각 없고 모자라서 당신이랑 어머니한테 당한 거 아니야. 나, 우리 아들 외롭게 먼저 보내놓고도 못 쫓아간 엄마니까. 난 힘들어도 되는 엄마니까"라며 "함께 했던 집을 지키려던 것 뿐이야. 그래서 둘째도 꼭 갖고 싶었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면 다시 행복했던 우리집 찾을 수 있을까해서. 그런데 그게 이렇게 함부로 막 대해도 된다는 거 아니야"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리고는 "다신 이러지마"라며 속상해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