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지코·최태준, 노천탕 좋아하고 술·담배 못해…클럽에서 살 것 같은 이미지 '억울'

기사입력 : 2016년03월24일 23:47

최종수정 : 2016년03월24일 23:47

'해피투게더3' 지코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해피투게더3' 지코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지코가 반전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해피투게더3' MC 유재석이 지코와 최태준에게 "두 분은 노천 온천을 즐긴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다른 MC들이 의문을 표했다.

지코는 "가지고 있는 소회를 털어놓기 좋은 장소"라며 "실오라기 하나 안 걸쳐 진실되게 말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태준이 "모든 것을 오픈한다"고 덧붙였다.

최태준은 "사실 저희가 친하다고 하면 클럽갈 것 같고, 여자랑 놀 것 같은데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명수가 주량을 묻자 지코는"저희 술 못 마신다"며 "담배는 입에 대본 적도 없다. 아예 목구멍으로 넘어간 적도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이 "이미지는 클럽에서 살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코는 "심지어 클럽에서 봤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며 억울해 했다.

이때 나비가 "저도 그렇게 들었다"고 거들었고, 유재석이 "무슨 소문을 그렇게 많이 아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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