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명불허전 ‘로맨틱남’의 면모를 보였다.
16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1회에서는 윤마리(유인영)과 결혼발표를 하는 차지원(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원은 아버지 차재완(정동환), 친구 민선재(김강우), 여동생 차지수(임세미)와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저 마리랑 결혼하겠다”라고 말했다. 마리는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당황했고 지원은 “아버지 소원이시라잖아”라며 웃어 보였다.
이후 마리와 단둘이 있게 된 지원은 “보고 싶을 때마다 달려가기 싫다. 24시간 계속 옆에서 보고 싶다. 태어나기 전부터 네가 보고 싶었다. 나한테 자꾸 화내도 난 네가 좋다. 내가 이거 전해주는 데 28년 걸렸다”며 반지를 건넸다.
마리는 “대신 장난이라도 나 먼저 두고 죽으면 안된다”며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지원은 키스로 화답했다.
한편 지원과 마리의 기습 결혼 발표에 내내 어두운 표정이던 선재는 두 사람이 미래를 약속하는 순간에도 몰래 이들을 바라보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