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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에펠탑 공식계정 “즐라탄, 내 자리 탐내지마” 아스날팬 “런던에 즐라탄 동상 세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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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에펠탑 공식계정 “즐라탄(사진), 내 자리 탐내지마” 아스날팬 “런던에 즐라탄 동상 세워주자” <사진= 파리생제르망 공식 홈페이지>  

[EPL] 에펠탑 공식계정 “즐라탄, 내 자리 탐내지마” 아스날팬 “런던에 즐라탄 동상 세워주자”

[뉴스핌=김용석 기자] 에펠탑 공식 계정이 즐라탄의 ‘에펠탑 발언’에 화답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즐라탄(이브라모비치)은 4골 1도움으로 파리생제르망(PSG)의 리그앙(프랑스리그) 우승을 이끈 후 인터뷰에서 “에펠탑 자리에 대신 내 동상을 세워주면 확실히 파리에 남겠다”며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에펠탑 공식 계정은 15일 “그 농담이 마음에 드네요. 이 자리에서는 파리가 정말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하지만 제가 바로 그 탑이죠”라며 화답했다. 즉 즐라탄이 무엇을 하든지 다 보고 있고 그 자리는 누구에게도 내줄 수 없는 에펠탑의 자리라는 입장을 확실히 한 것이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즐라탄 팬들은 즐라탄 영입을 위해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즐라탄의 동상을 세워주자”며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에게 청원을 넣자는 의견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달 반 후 PSG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즐라탄의 에이전트는 즐라탄이 이미 다음 시즌에 갈 팀을 정했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밝히지는 않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즐라탄의 부인은 현재 이탈리아의 AC밀란으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즐라탄은 맨유에서 무리뉴와 재회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즐라탄이 프리미어리그로 온다면 맨유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첼시가 즐라탄에게 2년 계약을 제시했다는 현지 매체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즐라탄의 "에펠탑 자리에 내 동상 세워달라"는 발언에 화답한 에펠탑 공식 트위터 계정. <사진= 에펠탑 공식 SNS>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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