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KB금융그룹이 후원한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기적의 여정'이 15일 유튜브에서 41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이를 계기로 KB금융의 비인기 스포츠 후원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2006년 피겨 국가대표였던 김연아 선수 후원을 계기로 비인기 스포츠를 지원해왔다.
현재 컬링(대표팀), 쇼트트랙(심석희·최민정), 봅슬레이(원윤종·서영우), 스켈레톤(윤성빈), 피겨(박소연· 차준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들 동계 스포츠 종목 외 골프(박인비·이미향·안송이·오지현), 리듬체조(손연재), 수영(이호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등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적의 여정에 나오는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
봅슬레이의 원윤종·서영우 선수 조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린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2015·2016 시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서만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하며 세계 랭킹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외에도 KB금융의 마케팅이 빛난 곳은 더 있다.
손연재 선수는 지난달 핀란드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개인 최고 득점을 올렸다. 남자 컬링 국가대표팀도 1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컬링챔피언십투어(CCT)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해 유럽 투어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지원한다는 사회적 책임의식 덕분에 스포츠 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신인들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KB금융이 한국 스포츠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