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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마레즈 “강등 걱정할 때는 압박감 컸다... 프리미어리그 1위라 쫓기고 있지만 편하다”

기사입력 : 2016년03월12일 00:03

최종수정 : 2016년03월12일 00:03

[EPL] 마레즈 “강등 걱정할 때는 압박감 컸다... 프리미어리그 1위라 쫓기고 있지만 편하다” <사진= 레스터시티 공식 홈페이지>

[EPL] 마레즈 “강등 걱정할 때는 압박감 컸다... 프리미어리그 1위라 쫓기고 있지만 편하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레스터시티 센터포워드 마레즈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1위 레스터시티는 쫓기는 자의 초조함 없이 편안하게 상황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마레즈는 “다들 레스터시티가 압박감이 클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평소와 아무 것도 다르지 않다. 항상 있던 그대로의 팀이다. 모두가 레스터시티에 대해 이야기하고 훌륭한 팀에 속해 있으니 즐기면 된다”고 밝혔다.

마레즈는 아시안 보이스 매거진 선정 정치 및 공공라이프 상 중 ‘올해의 스포츠맨’으로 뽑혀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수상식장에서 마레즈는 레스터시티의 우승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해 마레즈는 “지금 우리가 리그 1위를 하고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제 현실이 되었다. 리그에서 강등 될까봐 전전긍긍하던 그때가 더 압박감이 컸다. 훌륭한 팀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잘해나가고 있다. 계속 그렇게 가야 한다. 우승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시간이 마랳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레즈는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으나 아직 더 이적에 대해 두고 보겠자며 이에 대한 확답은 하지 않았다.

마레즈는 “지금은 정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 레스터시티와의 계약이 3년이 더 남아있다. 그 이후 생각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레스터시티는 현재 승점 56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승점 54점의 토트넘이며 3위는 51점의 아스날이다. 마레즈는 올시즌 14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4위이며 같은 팀의 제이미 바디가 19골로 리그 득점 1위를 작성하며 레스터의 1위를 이끌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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