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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석 사장 연임 촉각...실적이냐 전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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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등 성과 탁월" vs "3연임 전례 없어 한계"

[뉴스핌=백현지 기자] 주총시즌이 돌아왔다. 주요 증권사들 임기만료 CEO들 연임 및 교체여부가 어느정도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3연임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실적 등 성과로만 놓고보면 강 사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지만 지금껏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전무했던 3연임 사례,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의 임기(내년3월 만료) 등을 감안하면 교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강대석 사장의 연임 가능성과 함께 차기 CEO로 이동환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신한은행 출신), 김형진 신한지주 부사장 등이 거론된다.  

신한금융그룹 산하 신한금융투자 사장 인사는 내주 열릴 예정인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에서 결정된다. 자경위 자체가 한 회장과 소수의 사외이사로 구성, 회장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 것이란 후문이다. 실제 인사 당사자도 자경위 당일에서야 인사관련 내용을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특히 한 회장 임기가 불과 1년밖에 남지 않아 한 회장으로선 후계구도를 짤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이번 자경위다. 이번 사장단 인사가 차기 회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진=이형석 기자>


강 사장은 외환은행을 거쳐 1988년 신한증권에 입사한 이후 인사, 영업 등을 두루 거친 증권맨으로 지난 2012년 부터 신한금융투자를 이끌어 왔다. 이미 2년 임기를 채우고 두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내 성과는 뚜렷했다. 은행과 증권의 강점을 모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한PWM은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 27개까지 늘었으며 부산 뿐 아니라 대전, 광주 등 지방거점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신한금융투자 순이익은 전년비 82.2% 늘어난 2155억원을 기록하며 금융지주 편입이후 최고 실적이다. 베트남 현지 증권사 지분을 100% 인수해 올해 출범한 베트남법인을 통해 글로벌 자산관리 전략도 강화되는 모양새다. 

신한금융투자 한 관계자는 "성과를 놓고 보면 (강대석 사장의)연임이 확실하지만 지주 쪽의 변수가 너무 많다"고 귀띔했다.

특히, 지금까지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세차례나 연임된 경우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불확실성. 신한의 인사가 '파격'이 없었던만큼 새로운 선례가 나오기 쉽진 않을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신한지주 한 사외이사는 "사외이사라도 자경위에 소속돼 있지 않으면 어떤 결정을 하는지 전혀 알수가 없어 예상이 어렵다"며 "실적과 평판,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지만 큰 이변은 없을 것 같다"고 전해왔다.  

한편 증권업계에선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이달 말 열리는 주총에서 재선임되며 9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과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역시 실적을 인정받아 연임이 유력하다. 반면 하나금융투자는 이진국 전 신한금융투자 부사장(하나금융 사외이사)을 새로 내정했고, 한화투자증권은 여승주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결정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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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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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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