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1일 은행주와 관련, 한국은행의 4월 추가 기준금리 인하 우려에 대해 "한차례 인하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가 크지 않고 불확실성 해소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김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며 "(하지만) 4월 기준금리가 한차례 인하된 이후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4월 이후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의 확대를 의미하고, 이는 은행주 하락의 문제가 아닌 주식시장 하락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는 "4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영향은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고, 그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는 총 105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2016년 상장은행 전체 이자이익 전망치 32조6000억원 대비 0.3%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월 기준금리 인하시 금리인하 마무리에 대한 컨센서스가 형성된다면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로 외려 은행주에 긍정적"이라며 "자산증가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효과를 감안하면, 이자익 증가전환은 불변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은 전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인 연 1.50%로 동결했다.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 연속 동결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