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내민 가수 한경일이 영화 속에 나올 법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한경일은 8일 오후 방송한 JTBC '슈가맨'에 유재석 측 슈가맨 자격으로 소환됐다. 이에 맞선 유희열 측 슈가맨은 '쥬 뗌므'로 유명한 가수 해이였다.
이날 '슈가맨'에서 한경일은 과거 히트한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등을 열창했다. 2000년대 초반 두 곡만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는 한경일은 소속사 대표의 어이없는 제안으로 내리막을 걸었다고 털어놨다.
한경일은 "대표가 뭔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었다. 하루는 제게 100만원을 쥐어주며 '경일아, 어디 가서 좀 숨어있어'라더라. 그렇게 한경일 잠적 기사가 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경일은 "조금 지나 거짓이 밝혀지면서 방송계에서 제대로 미운 털이 박혔다"며 "오늘 '슈가맨' 무대가 데뷔곡 기준으로 14년 만의 방송 출연"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