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내 마음의 꽃비’ 이창욱이 순정마초남을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문영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어수선PD와 나해령(베스티 해령), 지은성, 정이연, 이창욱, 임지은, 임채원이 참석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창욱은 고아처럼 자란 거리의 남자 이강욱 역을 맡았다. 이강욱은 민규의 아들인 선호와 형제처럼 지내며 우연히 데모행렬에서 꽃님을 처음 만나, 꽃님의 밝고 따뜻한 심성에 이끌려 그녀를 지켜주고자 노력하는 순정을 가진 남자이기도 하다.
이날 이창욱은 “이강욱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걱정돼 사전에 자료조사를 했다. 그러다 영화 ‘약속’을 봤는데, 거기 공상두가 내 캐릭터와 맞는 것 같았다. 박신양 선배님처럼 거칠 땐 거칠고, 서툴 땐 서툴고, 따뜻할 땐 따뜻한, 입체적인 인물을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창욱은 그동안 연상들과 연기하다 연하의 상대배우를 만난데 대해 “(해령과) 극중으로는 4살 차이가 나지만, 실제로는 10살 차이가 난다. 어린 친구랑 호흡을 맞추게 돼서 좋다. 해령 씨가 워낙에 밝아서 저도 팬이 됐다. 같이 연기하는 데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