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롯데칠성이 펀더멘탈과 비교했을 때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0만원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음식료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맥주 사업 실적 부진 등의 우려로 롯데칠성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그렇지만 비록 1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로 실적 모멘텀이 약해질 수 있지만 연간 실적 기준으로는 올해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캐쉬카우인 음료사업은 탄산음료·커피음료·생수 중심의 외형성장과 시장경쟁 완화, 원가 절감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주류부문은 수익성이 뛰어난 소주 시장점유율 확대와 가격 5.6% 인상 효과, 맥주 시장 침투율 확대, 초기 비용 부담 완화 등도 긍정적이다.
더불어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의 펩시콜라 보틀링 기업 '라호르 팹시코(Lahore Pepsico) 인수를 검토 중이고 2010년 필리핀과 2014년 미얀마에 이어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성장성을 확보하는 측면이 있다.
박 연구원은 "파키스탄 음료시장은 소득 수준 향상과 높은 인구 증가율에 따라 고성장 중이며 이슬람 국가 특성상 주류 판매가 금지돼 식사 시 탄산음료와 주스를 주로 마시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