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이 죽은 남편 김인권의 낌새를 챘다.
이민정은 25일 오후 방송한 SBS '돌아와요 아저씨' 2회에서 비로 환생한 김인권과 마주쳤다.
이날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이민정은 남편 김인권이 사고로 죽자 생계를 위해 그만뒀던 백화점에 재취업했다.
저승 문턱에서 비로 환생한 김인권은 애틋한 마음에 이민정을 찾아갔다. 사내커플이던 김인권은 백화점 내부에 베토벤의 '운명'이 흐르자 화재경보인 걸 직감하고 이민정의 손목을 잡았다.
김인권의 혼이 들어간 비는 "뭐해요, 빨리 가야지. 이거 안들려요?"라고 다그쳤다. 놀란 이민정은 "고객님, 손 놓고 이야기하세요"라며 당황했다.
이날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비는 "음악 안들려요"라고 재촉했고 이민정은 "어, 이거? 화재경보"라며 흠칫 놀랐다.
백화점 직원 사이의 비밀을 알고 있는 비를 바라보던 이민정은 남편과 비슷한 느낌을 받고 직감적으로 묘한 감정을 느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 2회에서 비는 박스가 떨어지는 아찔한 상황에서 이민정을 구해내 위기를 맞았다. 김인권은 비로 환생할 때 "산 자의 생사에 관여해선 안된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