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달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지난해 12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분양 비수기인 탓에 신규 분양이 적어 미분양이 줄었으나 여전히 6만가구를 넘는 수준이다. 또한 건설사들이 3월 봄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밀어내기 분양’을 준비중이어서 곧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606가구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1.5%(906가구)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은 2만9049가구로 5.2% 줄었다. 서울은 737가구로 49.2% 늘었지만 경기도가 2만4276가구로 6.4%, 인천은 4036가구로 4% 각각 감소했다.
지방은 3만1557가구 2.2% 증가했다. 대구는 1806가구로 24.6%, 대전은 1038가구로 16.5% 각각 줄었지만 울산 857가구, 충북 5007가구, 강원 2264가구로 각각 96.1%, 37%, 20.7% 늘었다.
같은 기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도 1만422가구로 전월대비 0.9%(96가구) 줄었다.
새로 늘어난 미분양 증가분은 6391가구(수도권 1759가구, 지방 4632가구)다. 기존 미분양 해소분은 7297가구(수도권 3347가구, 지방 3950가구)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8302가구로 전월대비 184가구 줄었고 85㎡ 이하는 5만2304가구로 722가구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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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