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시옹] '화려한 유혹' 차예련, 정진영 치매까지 이용 "아버지 저 청미예요"
[뉴스핌=양진영 기자]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드라마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화려한 유혹'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정진영의 치매를 알아채고 이를 이용할 마음마저 먹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1회에서 신은수(최강희)는 의식이 돌아오기 시작한 홍미래(갈소원)의 상태를 강일주(차예련)에게 알렸다.
신은수는 "우리 미래 들을 수도 있고 볼 수도 있어"라고 거짓말을 한 뒤 "미래야. 저 아줌마 보이지? 저 아줌마가 그때 너 민 사람 맞지? 맞으면 눈 깜빡거려봐"라고 말했다.
순간 홍미래는 반사신경에 의해 눈을 깜빡였고, 그런 홍미래를 본 강일주는 불안해했다. 아직 상태가 온전하지 않지만 언제든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 빌미가 될 존재였다.
신은수는 일주에게 "미래가 널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범인으로 지목할 것"이라면서 자수를 권유했지만 강일주는 "난 아니라고 몇 번이나 말했잖아. 난 아니라고"라며 끝까지 부인했다.
강일주는 불안에 떨며 "아버지 저 좀 도와주세요. 저 애가 눈을 뜨고 절 범인이라고 지목했단 말이에요. 저 아버지 딸이잖아요. 저 좀 도와주세요"라며 강석현(정진영)에게 매달렸다.
하지만 강석현의 상태는 심상치 않았다. "누구세요?"라며 강일주를 알아보지 못하던 그는 거울을 보고 정신을 차렸고 "너는 내가 다시 얼굴보고 싶지 않다는 말 허투루 들었냐?"고 짜증을 냈다.
이어 강석현은 "짐승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시댁에 갔으면 너하고 어울리는 짐승들하고 거기서 지내라"면서 일주를 외면했다.
그럼에도 강일주는 강석현의 치매를 의심했고 다시 집으로 찾아갔다. 정신이 온전치 못한 강석현을 보고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걸 알아챘다.
강일주는 "의원님 저 청미에요. 저 알아보시겠어요? 저 청미라구요 의원님. 청미 몰라요?"라며 "은수는 생각나세요? 은수가 중요한 정보를 물어보라고 했어요. 원본문서 어디에 있어요?"라고 비밀을 캐물었다.
강석현은 "은행금고에 있어. 그 원본 문서엔 돈을 인출할 수 있는 인증키가 숨겨져 있어"라고 진실을 술술 말했다. 그 순간 신은수가 들어와 "뭘 하는 거냐"면서 석현의 말을 끊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