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포텐 '지독하게', 1년6개월 만에 드디어 포텐 터뜨릴까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포텐이 '지독하게'로 1년 6개월 만에 포텐을 터뜨릴 준비를 마쳤다.
걸그룹 포텐(혜지, 히오, 윤, 혜진)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JACK OF ALL TRADES(잭오브올트레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8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날 타이틀곡 '지독하게' 뮤직비디오에서 포텐 멤버들은 망사스타킹과 힙합 패션으로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타이트한 제복 스타일링 역시 이번 신곡 '지독하게' 콘셉트의 특징이었다.
최초로 공개된 타이틀곡 '지독하게' 무대에서 포텐은 어디론가 달려가는 듯 바른 리듬에 맞춰 시원시원한 안무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후렴구의 골반을 강조한 안무가 시선을 빼앗는가 하면 신인답지 않은 제스처와 표정, 라이브 실력이 새로운 대박 걸그룹의 등장을 예감하게 했다.
포텐은 쇼케이스에서 '지독하게'와 정반대의 매력을 담은 'OOO'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포텐은 'OOO'를 밝은 가운데 강렬한 매력을 담은 '지독하게'와 달리 스윗한 감성이 넘치는 '반전 매력'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포텐의 맏언니 혜지는 "오랫동안 준비한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을 선보이게 돼서 뿌듯하고 뜻깊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앨범 타이틀은 팔방 미인이라는 뜻이다. 색다른 느낌의 매력과 멤버 4명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고 미니 1집을 소개했다.
멤버 윤은 '지독하게'의 안무 포인트를 소개하며 포인트인 'Z 멱살춤'을 설명했다. 포텐의 이번 안무는 EXID의 '위아래' 춤, 카라의 엉덩이 안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을 만든 야마 앤 핫칙스 팀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데뷔 1년반을 넘긴 포텐은 "이번 미니 앨범을 준비하며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다채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까 고민햇고 타이틀곡 '지독하게'와 'OOO'로 완전 상반된 매력을 어필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윤은 "타이틀곡이 '지독하게'인데 우리 네명이 그렇게 지독한 멤버들은 아니다 다양한 걸 보여드리려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게 됐다. 저렇게 지독할 수가 있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혜지는 "우리 팀명도 포텐이다. 데뷔한 지 1년 반이 됐는데 아직 포텐을 못터뜨리고 있어서 이번엔 포텐을 터뜨리고 싶다. 올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대박을 향한 포부를 고백했다.
포텐의 타이틀곡 '지독하게'는 나쁜 남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전하는 여자의 심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며 강렬한 리듬과 멜로디에서 비장함이 느껴진는 곡이다. 스피디하면서 강렬한 락 리듬과 어우러진 신스와 락기타의 조화, 포텐의 탄탄한 가창과 타이트한 매력이 느껴지는 랩, 야마 앤 핫칙스가 참여한 안무로 완성도를 높였다.
포텐의 첫 미니 앨범 'JACK OF ALL TRADES'에는 타이틀곡 '지독하게'를 포함해 '토네이도', 'OOO', '왜 이래', '살살해'까지 총 5곡이 수록됐으며 이 중 4곡에 포텐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했다. 포텐의 미니 1집 전곡 음원은 23일 정오 공개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