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주요 선진국 증시의 약세장 진입 논란이 심화되는 가운데 "약세장 확신은 아직 섣부른 판단"이라고 19일 주장했다.
최동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럽 은행(STOXX Bank)지수는 주간 상대강도지수(RSI)가 20을 하회하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후 반등했다"며 "거친 조정이지만 약세장 진입 판단은 섣부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진행될 반등 또한 베어마켓 랠리로 단정지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선진국 증시는 상반기에 대체로 저점을 높이는 반등 시도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일본의 경우 마지막 상승 파동이므로 투자 시계열을 최대 1년 정도로 짧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의 경우 작년 고점을 제한적으로 경신하는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유럽의 경우 개별 국가별로 주가 흐름이 달라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단기 반등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신흥국 증시는 이미 약세장이 진행중인 것으로 봤다. 그는 "신흥국 증시는 작년 하반기 이후 레벨다운되며 이미 약세장 진행중"이라며 "최근 신흥국 증시로 자금 유입은 기술적 상황과 무관치 않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