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어제 방송된 TV 프로그램 속 최고의 1분을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슈가맨'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주목한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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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구피의 등장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캡처> |
'슈가맨' 구피의 등장이 가장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가수 구피(신동욱, 박성호, 이승광)와 량현량하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들의 역주행송 무대는 치타·강남, 유성은·트루디가 꾸몄다.
이날 '슈가맨' 평균 시청률은 3.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까지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바로 구피의 등장. 구피는 히트곡 '많이 많이'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고 과거와 다름없는 춤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피의 열정적인 무대는 30대와 40대 관객의 '올불'을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후 이승광은 "오랜만에 선 무대가 너무 긴장돼 청심환을 먹었다"고 말했고, 신동욱은 "올해가 20주년이라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한편,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