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한 제보자가 스폰 브로커와의 대화 내용을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시크릿 리스트와 스폰서-어느 내부자의 폭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타히티 멤버 지수에게 온 스폰 브로커 사건을 재조명했다.
당시 지수에게 연락을 한 스폰 브로커는 액수와 더불어 만남을 성사하자는 메시지를 보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타히티 지수 매니저는 “노이즈 마케팅은 아니었다. 지수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수사 중이라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후 한 제보자는 “그 사건(타히티 지수의 스폰) 정말 빙산의 일각인데, 이걸 방송할 감당이 있냐”고 말했다.
제보자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만났고, 그는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스폰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사람들은 1000만 원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또 “통화 녹음 내역, 입금 내역도 다 있다”라며 자료 중 일부를 제공했다. 해당 재료는 스폰서와 브로커와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