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허정인 기자] 코스모화학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321억5808만원으로 전년 대비 40.3%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2억2471만원으로 11% 감소, 당기순손실은 491억3280만원으로 11.8%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요가 감소했고 판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생산 설비투자로 비용이 증가했고 유가하락으로 2차 전지 시장 성장이 둔화돼 손익구조가 변동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