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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한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은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에서 조정석이 함께 여행을 간 정상훈, 정우, 강하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비쳤다.
지난 5일 방송한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은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조정석은 '꽃보다 청춘'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멀어져간다는 건 각자의 영역에서 멋지게 활동하고 있다는게 기분 좋은 일이지만 자주 못 본다는게 아쉬웠다"며 "'꽃보다 청춘'을 통해 이 사람들과 낯선 곳에 와서 여행을 하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우리가 또 이렇게 멋있게 변하고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정우는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으로 "첫날 만났던 얼굴들. 내가 식당에서 조정석 얼굴을 본 찰나, 상훈이 형을 본 찰나"라고 말했다. 이어 "옛 친구와의 여행이 저에게 치유의 시간을 줬다"고 덧붙였다.
정상훈은 "친한 사람들과의 여행이 얼마나 값진 시간인지 느꼈다. 여행을 못가더라도 소주 한 잔 하게 될 수 있지 않겠냐"며 "이 방송이 이런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정석은 "정말 행복했고, 더 행복하게 살자"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하는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감독판으로 꾸며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