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현대모비스·현대위아, 올해 경영 전략 ‘공격 앞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비스, 판매 확대·물류효율화...위아는 친환경車 부품 양산

[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가 올해 공격적 경영 전략을 통해 재도약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부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체 매출액의 20%로 높일 방침이다. 또 현대위아는 현대·기아 친환경차에 양산한 전기구동모듈(e-4WD)을 공급하기로 했다.

2일 자동차 부품업계에 따르면 올해 현대모비스는 판매처 확대, 현대위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실적개선을 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부품 판매처 확대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크라이슬러, BMW 등 12개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해도 판매처 확대는 계속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전체 매출액의 20% 까지 글로벌 공급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익이 가장 높은 A/S부문에서는 물류 효율화를 강화하기로 했다. A/S부문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16%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은 전체 영업이익의 45.5%에 달할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물류업체 선정이나 선적 방식 변경 등 공급망관리(SCM)에서도 차별화 할 계획이다. 수출 경로 변경만으로 경우에 따라 수억원을 절감할 수 있어 A/S부품의 영업이익률을 올려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서다. 또 미국과 유럽, 인도 등지의 경기회복이 올해 보수용 부품판매를 증가시켜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목표 매출액은 대외비라 밝힐 수는 없지만 판매확대와 원가절감, 물류 효율화 등이 정상적으로 실현되면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그룹의 또 다른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는 올해 경영방침 중 하나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내세웠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전기구동모듈(e-4WD) 등 모터 구동 시스템이다. 현대위아 측은 국책 과제를 통해 개발한 e-4WD가 양산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명호 현대위아 재경본부장은 "앞으로 개발될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시작으로 e-4WD공급을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까지 친환경차를 26종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앞으로 출시할 친환경 양산차량에 e-4WD을 탑재할 계획이다. 

공작기계 판매도 정상궤도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현대위아는 지난해까지 멕시코 공장에 들어갈 공작기계를 자체 생산하면서 외부기업에 공작기계를 판매할 여력이 줄었다. 현재 진행 중인 멕시코 공장 투자가 끝나는 2분기면 외부기업에도 공작기계를 정상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업계에서는 기계부문 영업이익이 지난해 610억원에서 평년수준인 800억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완성차 업계의 부진이 무조건 부품사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진 않는다"며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의 경우 일정부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