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잭 블랙, 박명수 손쉽게 닭싸움 승리…유도 구르기까지 '만능 체육맨'?

기사입력 : 2016년01월30일 19:03

최종수정 : 2016년01월30일 19:03

‘쿵푸팬더3” 잭 블랙이 MBC ‘무한도전” 출연을 셀프 홍보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잭 블랙, 박명수 손쉽게 닭싸움 승리…유도 구르기까지 '만능 체육맨'?

[뉴스핌=양진영 기자] '무한도전' 잭 블랙이 초등학교 과정 예능학교 미션으로 닭싸움을 골랐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출연해 한국식 예능 신고식을 했다.

잭 블랙은 고심 끝에 "치킨으로 하겠다"면서 닭싸움 미션을 골랐다. 첫 번째 잭 블랙의 상대는 치킨 CEO 박명수였다. 둘은 스트레칭 자세로 기싸움을 했다.

박명수는 첫 판부터 닭발 어택을 하며 반칙으로 맞섰지만 잭 블랙은 여유롭게 박명수를 이겼다.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박명수는 어설픈 태권도 동작으로 기선제압을 하려 했지만 잭 블랙은 능숙한 유도 구르기로 그를 제압했다.

두 번째 경기도 싱겁게 끝났다. 박명수는 괴성을 지르며 달려 들었지만 잭 블랙은 강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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