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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물물교환을 제안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캡처> |
'정글의 법칙' 김병만, 꾸나족과 물물교환 제안…코코넛밀크 만들려 전통도구 제작
[뉴스핌=황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꾸나족과의 물물교환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에서 병만족이 꾸나족과 물물교환을 결심, 코코넛 밀크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아침식사를 준비하던 도중 꾸나족과의 물물교환 계획을 세웠다. 꾸나족은 파나마에서 콜롬비아에 걸쳐 거주하는 인디오를 말한다. 이곳에는 약 2만 명의 꾸나족이 전통을 지키며 살고 있고, 병만족의 생존섬에서 약 1시간만 배를 타고 가면 만날 수 있었다.
김병만의 제안에 오지호가 "물물교환을 하려면 우리도 뭔가 있어야 하지 않나"고 말했다. 김병만이 생활하고 있는 섬에는 코코넛나무밖에 없는 곳. 이에 김병만은 "코코넛 밀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만은 과거 사모아에서 코코넛 밀크를 만들 때 썼던 전통도구를 떠올리며 직접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은 배우군단 오지호, 이장우, 안세하, 홍종현, 손은서와 김병만이 함께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