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의 유상증자 규모가 총 853건으로 전년대비 3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이같이 밝히며 유상증자 금액은 1.1%감소한 19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은 129건, 7조6721억원으로 전년대비 8건 늘었다. 반면 금액은 3조2222억원, 29.6%나 줄었다.
코스닥시장은 273건, 2조9313억원으로 건수는 68건 늘었고 금액도 1조 5092억원,106.1% 급증했다.
코넥스 시장은 169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의 증자규모는 급증했지만, 코스피시장이 감소해 총 증자규모가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배정방식별로는 주주배정방식이 5조 5497억원으로 전체 증자금액의 31.8%, 일반공모방식이 3조 7108억원으로 21.3%를 차지했다. 제3자배정방식은 8조 1639억원으로 46.9%로 나타났다.
증자규모가 가장 컸던 회사는 팬오션(1조155억원)과 미래에셋증권(9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무상증자 규모는 총 74건, 3조5019억원으로 전년(61건, 3조 163억원) 대비 13건(21.3%↑) 4856억원(16.1%↑)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