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 곽승남, '내 딸 서영이' 변호사로 등장? <사진=KBS 홈페이지>

인디고 곽승남, '내 딸 서영이' 변호사로 등장? 김대진도 연기 경력 '반전의 반전'

[뉴스핌=양진영 기자] '슈가맨' 인디고 곽승남과 김대진의 연기 경력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인디고의 곽승남은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연기자를 했었다"고 의외의 이력을 얘기했다.

곽승남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고 변호사 역할을 했다"면서 "요새도 일이 많진 않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보영, 이상윤이 열연했던 화제작 '내 딸 서영이'에서 법무법인 비상의 변호사 고승찬 역으로 출연했다.

또 김대진은 "인디고를 하기 전부터 조성모 뮤직비디오 '아시나요'에 출연한 적이 있다"면서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에 출연했고, '신의 퀴즈'에서 조사관 역도 연기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두 번 놀라게 했다.

인디고는 2002년 정규 1집 타이틀곡 '여름아 부탁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2004년 정규 2집 '옐로우 택시'를 발표했으나 이후 가수로는 활동을 접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