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장기 미사용 계좌' 온라인에서 찾아 잔액 이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6업무보고]4Q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 인포)서비스

[뉴스핌=노희준 기자] # 과거 대동은행 계좌를 갖고 있던 A씨는 오랜 해외생활 후 귀국해 계좌를 찾고 싶었다. 하지만 외환위기 후 은행이 통폐합돼 어느 은행에서 찾아야 할지 몰라 답답했다.

# B씨는 최초계좌 개설시 금리우대 혜택을 준다는 홍보를 보고 한 은행을 방문했다. 하지만 30년전 개설된 2만원짜리 계좌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헛걸음을 하게 됐다.

<자료=금융위>

올해 4분기부터는 A씨와 B씨의 불편은 사라진다. 온라인상에서 본인계좌를 조회하고 잔액이전 및 해지 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 인포)가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런 내용의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잊고 지내던 국민 재산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장기 미사용 계좌'를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실제 국내 성인 1인당 은행 계좌수는 평균 5.4개로 일본(7.2개)을 제외하고는 세계 최고수준이자 주요국(2개 내외) 대비 2배 이상이다.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장기 미사용 계좌'는 전체 수시입출금 계좌의 50%(1억700만개)에 육박했다. 장기 미사용 계좌에 예치돼 있는 자금은 총 5조5000억원으로 성인 1인당 평균 15만원 수준인 것으로 금융당국은 추정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인명의로 개설된 은행권 계좌 관련 은행명, 계좌번호, 활동성·장기미사용·휴면 등 이용상태를 일괄 조회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기미사용 및 휴면계좌는 ‘본인명의 활동성계좌’로 잔액이전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장기 미사용 계좌 중 3분1로 추정되는 '잔액 없는 계좌'는 은행 방문없이 해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2월부터는 현재 통신비 납부 등 자동납부만 가능한 계좌이체 통합관리서비스(페이인포)도 동창회비 납부 등 자동송금 기능이 추가된다. 서비스도 페이인포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각 은행 창구나 모바일 뱅킹을 통해서도 할 수 있게 된다. 6월에는 자동납부 요금청구기관도 카드・보험・통신 등 주요 업종과 신문사・학원 등 중소형 업체를 포함해 약 7만개의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대상계좌의 범위(수시입출금 + α), 장기 미사용의 기준(1년), 잔액이전시 한도설정(30만원 이하) 필요 여부, 온라인 외 창구 서비스 필요 여부, 사망자 계좌 처리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1분기 기본방향 마련, 2분기 세부 실행방안 마련, 3분기 전산시스템 개발, 4분기 서비스 시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