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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응팔)' 첫 커플인 고경표(왼쪽)와 류혜영 <사진=tvN '응답하라 1988(응팔)'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88(응팔)’이 16일 20회를 끝으로 마지막 이야기를 모두 전했다. 관심을 모은 혜리의 남편은 박보검으로 결정됐고,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tvN ‘응답하라 1988(응팔)’은 봉황당 최무성과 고향 동생 김선영, 연상녀 연하남 커플 류혜영과 고경표, 안재홍과 이민지, 혜리와 박보검까지 네 커플을 배출했다.
가장 먼저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성사된 커플은 류혜영과 고경표였다. 학생운동으로 가족을 힘들게 했던 류혜영은 고딩 고경표의 저돌적인 매력에 빠져 가장 먼저 커플을 선언했다.
두 번째는 안재홍과 이민지였다. 아버지가 고경표로 밝혀진 이민지는 부자에서 서민으로 롤러코스터를 탔지만 안재홍이 든든하게 감싸주면서 인연이 됐다.
봉황당 최무성과 김선영은 워낙 커플이 예고된 인물들이었다. 여기에 마지막까지 어남류일 줄 알았던 혜리의 남편이 최택으로 밝혀지며 박보검이 마지막 커플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이동휘와 류준열은 끝까지 솔로로 남아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