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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8402:1의 경쟁률을 뚫고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산골 문학소년의 일화를 소개한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예고 방송 캡처> |
'영재발굴단' 산골문학소년 정여민 군, 8402:1 경쟁률 뚫고 대상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뉴스핌=대중문화부] '영재발굴단'이 산골문학소년의 사연을 전한다.
13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8402:1의 경쟁률을 뚫고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산골 문학소년의 일화를 소개한다.
이날 '영재발굴단'이 소개하는 글짓기 영재는 정여민(13)군이다. 여민 군에 대해 해당 글짓기 대회 관계자는 "혹자는 나보다 여민 군이 글을 더 잘 쓴다고 하더라" "글 솜씨가 상당하다"고 칭찬했다.
정여민 군은 "책을 보면 계속 책에 빠져들고 다른 생각도 안 들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생각이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힘든 생각"이라고 답했다.
정여민 군의 어머니는 현재 몸이 많이 안 좋은 상태다. 여민 군의 엄마는 "누구에게도 짐이 되기 싫다 그럴 때 여민이가 그랬다. 엄마 내가 지금보다 훨씬 잘할테니까 떠나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여민 군은 "엄마가 돌처럼 단단해져서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여민 군의 글솜씨와 사연은 13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