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8일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88' 에서 혜리와 박보검이 입을 맞췄다.<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88' 혜리와 박보검이 입을 맞췄다.
지난 8일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88' 17회에서 발가락을 다친 덕선(혜리)이 늦은 밤 택(박보검)을 만나러 그의 방으로 갔다.
택은 지쳐 쓰러져 이불에 누웠고 "덕선아 얼른가. 나 잘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덕선 또한 "알았어"라고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택이 누워있었고 덕선도 누워 택을 바라봤다. 두 사람은 손을 꼭 마주 잡았다. 그러다 택이 먼저 덕선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다음날 택은 덕선에게 "덕선아, 너 어제 언제 갔어? 바로 간 거야?"라고 물었고 덕선 또한 "네가 잔다고 해서 갔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이 장면이 회상 혹은 꿈인 듯 화면이 처리돼 덕선과 택의 입맞춤이 사실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최무성은 김선영에게 고백했다. 저녁을 먹던 중 선영은 "오빠, 눈 온다"라며 소녀처럼 해맑게 웃었다. 이에 무성은 덤덤하게 "안다"라고 답했다. 건조한 반응에 선영은 "국이나 더 잡수이소"라고 말했다.
그러다 무성은 "선영아 날도 추운데 고마 같이 살까?"라고 청혼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선영은 놀랐지만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