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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은이 7일 '자기야'에 출연한 방송 장면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처> |
'자기야' 오주은, 결혼 전 "2년 반 사귄 남친 바람 3번 피워…누구도 못믿겠더라" 발언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오주은이 '자기야'를 통해 결혼 4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가 결혼 전 방송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된다.
오주은이 과거 tvN '러브송'에 출연해 "2년 반을 만난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치고 바람을 2~3번 피웠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주은은 "그 후 사랑을 못하겠더라. 남자를 못 믿겠더라"며 "현재 뮤지컬에서도 커피소년의 '장가 갈 수 있을까'를 부를 때마다 내 심정을 표현하는 것 같아 울컥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주은은 지난 2012년 6월 개그맨 출신 뮤지컬 배우 문용현과 결혼했다.
오주은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7일 오후 11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