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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진 국민 1265만명…30~50대 셋 중 한명 집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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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45.5%로 주택 소유 비율 최고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개인이 전년 대비 25만 명 늘며 1265만 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30~50대는 셋 중 한 명이 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0일 발표한 '2014년 개인별 주택소유통계'에서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265만 명으로 2013년 1239만9000명에 비해 25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50대가 331만8000명으로 전체의 26.2%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40대 323만6000명(25.6%), 60대 212만 명(16.8%), 30대 184만2000명(14.6%), 70대 138만9000명(11.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40대가 6만4000명, 50대가 6만6000명, 60대가 8만4000명, 70대가 4만3000명, 80대 이상이 4만4000명 늘었다. 20대 이하과 30대는 각각 1만3000명, 3만6000명 줄었다.

연령대 내 주택 소유 비율은 60대가 45.5%(전체 465만9000명 중 212만 명 주택 소유)로 가장 높았고, 이어 70대 44.2%, 50대 40.6%, 80대 이상 39.6%, 40대 36.2%, 30대 23.5%, 20대 이하 1.4% 순이다. 30~50대 주 경제활동연령 합계로는 총 2497만3000명 가운데 839만6000명이 집을 가져, 주택 소유 비율이 33.6%였다. 주택 소유자의 평균 연령은 53.6세다.

주택 소유자 중 남성이 728만2000명으로 57.6%를 차지, 여성의 1.36배를 기록했다. 여성 소유자 비중은 통계 조사가 시작된 2012년 41.4%에서 2013년 41.9%, 2014년 42.4%로 2년 연속 증가세다.

같은 기간 총 주택 수는 1592만1000호로 전년 1562만5000호보다 29만6000호 늘었다.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367만2000호로 2013년 1343만1000호보다 24만2000호 증가했고, 이 중 아파트의 경우 790만8000호로 25만7000호 늘었다.

1367만2000호 가운데 단독 소유 주택은 1233만5000호(90.2%),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한 주택은 133만7000호(9.8%)다. 전년과 비교 시 단독 소유 주택은 21만5000호(1.8%), 공동 소유 주택은 2만7000호(2.0%) 증가했다. 2인 소유 주택이 5만9000호 증가하고, 3인 이상 소유 주택은 3만2000호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단독 소유가 708만3000호로 전체의 89.6%다. 개인 소유자 1명 당 소유주택 수는 1.08호로 전년과 동일 수준이다.

주택을 2건 이상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는 172만1000명으로 전체의 13.6%를 차지했다. 주택 1건을 소유한 개인은 1093만 명으로 전체의 86.4%이며, 2건 소유자는 141만5000명으로 11.2%, 3건 이상 소유자는 전체의 2.4%에 해당하는 30만5000명이다.

총 주택 및 개인 소유 주택 수, 통계청.

개인 소유 주택의 46.4%인 634만7000호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외에서는 부산 101만7000호, 경남 96만6000호 등의 순이다. 전년 대비 증감률은 세종 13.9%, 제주 5.4%, 충남 3.7% 순으로 높았다.

주택 소재지 기준으로 동일 시·도에 거주하는 주민에 의한 주택 소유 비중은 울산이 92.9%로 가장 높고, 세종이 63.4%로 가장 낮았다. 17개 시·도 중 울산과 제주, 부산, 전북 그리고 경남은 관내인 소유 비중이 90%를 상회하고 있으며, 세종시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시·도는 그 비중이 80% 대였다.

외지인에 의한 주택 소유 비중은 인근 지역과 서울, 경기 거주자에 의한 소유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외지인 소유 비중이 36.6%에 이르는 세종시의 경우, 대전 9.2%, 경기 7.0%, 서울 6.9%, 충남 4.5%, 충북 3.7%, 전북 1.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제주시는 상대적으로 외지인 소유 비중이 9.1%로 낮은데, 이 중 절반 이상을 서울 및 경기 지역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었다.

주택을 소유한 개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은 경기로, 288만1000명이었다. 이어 서울 234만3000명, 부산 92만3000명 순이다. 전년 대비 주택 소유자는 경기 6만4000명, 서울 3만7000 명, 경남 2만3000명 등으로 크게 증가한 반면, 전남은 오히려 2000명 감소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세종 13.7%, 광주와 제주가 5.3%, 충남 4.4% 순으로 높았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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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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