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28일 SK증권은 대웅에 대해 자회사 사업가치와 지분매각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8만8000원으로 내렸다. 단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목표주가 하향에는 자회사 알피코프의 지분매각 부문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대웅은 최근 자회사 알피코프 지분 64.75%를 전량 매각했다. 알피코프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701억원, 39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연결 실적에 이번 지분 매각이슈가 반영될 예정이다.
대웅의 또다른 이슈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만료다.
하 연구원은 "오리지널 특허만료와 도입상품 이탈로 전사 매출의 저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자회사 대웅바이오의 매출 성장이 높고 지주사 대웅의 사업매출도 성장률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는 대웅제약의 거대품목인 위염치료제 알비스 특허가 만료되며 위임형 고용량 제네릭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게 하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향후에도 대웅그룹의 제네릭사업은 대웅이나 대웅바이오에서 맡아 성장시키는 경영전략이 예상된다"며 "대웅의 사업매출과 대웅바이오의 제네릭 매출이 고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