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2015년 가장 놀라운 뉴스는 타이거 우즈(미국)의 '치핑 입스'라고 미국의 골프채널이 전했다.
골프채널은 26일 2015년 골프계 놀라운 소식 10가지를 정리해 발표하며 우즈의 치핑 입스를 1위로 꼽았다.
우즈는 지난 2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피닉스오픈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칩샷을 제대로 하지 못해 '입스’ 의혹을 샀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축구를 하다가 발목을 다쳐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하지 못한 것이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우즈가 두 차례 받은 허리 수술은 3위에 랭크됐다.
이어 제이슨 데이(호주)가 US오픈 2라운드 경기 도중 현기증으로 쓰러진 것이 4위,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가 51세 나이에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이 5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