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휴켐스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112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50%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비슷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점진적인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말레이시아 프로젝트 비용감소와 4분기 탄소배출권 이익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약 20억원 증가할 것"이라며 "정밀화학 분야 핵심소재인 디니트로톨루엔(DNT)제품 스프레드(마진)를 결정하는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톨루엔 스프레드는 3분기 수준을 유지해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말 바스프의 독일 30만톤 TDI설비 가동으로 공급과잉 해소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 상반기 사우디아라비아 사다라 케미컬의 20만톤 TDI설비 증설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TDI업황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오는 2017년 약 1200억원 매출 규모의 베트남 비료사업을 앞두고 있다"며 "2018년 말 말레이시아 가스 프로젝트 완료로 제품 수직계열화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DNT업황 회복 지연에 따라 기존 3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