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싶다' 사라진 김해 국숫집 여사장의 유력 용의자가 억울함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009년 발생한 일명 '김해 국숫집 여사장 실종사건'에 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 그날의 진실을 추적했다.
당시 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강두식(가명)이 이에 대해 억울함을 표시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조선업 경기가 좋아서 차도 4대, 6대까지 운영하면서 트레일러에서 그렇게 살던 나를 이렇게 받아버렸다"며 "돈은 돈대로 빌져줘서 다 못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한 7600만원 쯤 될거다"며 "너무 억울했다. 검찰, 경찰에 얼마나 압받을 받으며 조사받았겠냐"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시 강두식을 만난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분석팀장 권일용은 강두식에 대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대를 만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권일용은 "누군가에 의해 속임을 당한다든지 이렇게 진행되지 않는 것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자기가 믿고 따른다든지,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금전적인 문제로 빚어진 사건들이기 때문에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이련 문제가 반드시 존재하는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대방에 대해서 이런 공감 능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 정도로 낮기 때문에 그동안 지속되어 온 만남조차도 사실은 도구적인 것들"이라며 "목적을 갖고 있는 도구적 만남에 불과한 것이지 실제 어떤 감정의 교류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