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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파라오 김진수vs레옹 오종혁vs백작부인 민아vs펭귄맨 투빅 지환…18대 복면가왕 '캐츠걸'은 차지연?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
‘복면가왕’ 파라오 김진수vs레옹 오종혁vs백작부인 민아vs펭귄맨 투빅 지환…18대 복면가왕 ‘캐츠걸’은 차지연?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18대 가왕의 자리는 ‘여전사 캣츠걸’이 차지한 가운데 ‘복면가왕 파라오’ 김진수, ‘복면가왕 레옹’ 오종혁, ‘복면가왕 백작부인’ 민아, ‘복면가왕 펭귄맨’ 투빅 지환이 반전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36회에서는 1라운드를 통과한 4명의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선보이는 2라운드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첫번째 무대는 ‘복면가왕 파라오’가 장식했다. ‘복면가왕 파라오’는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묵직한 중저음으로 소화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파라오에 맞서려 나선 ‘복면가왕 레옹’은 패닉의 ‘왼손잡이’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는 ‘복면가왕 레옹’의 승리. 탈락한 ‘복면가왕 파라오’의 정체는 김진수였다. 김진수는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간간히 복면가왕에서 제가 언급되더라”라며 “예능인으로 오랫동안 남고 싶다”는 출연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복면가왕 백작부인’과 ‘복면가왕 펭귄맨’의 대결. ‘복면가왕 백작부인’은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선곡했다. ‘복면가왕 백작부인’은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뒤흔들었따.
이에 맞선 ‘복면가왕 펭귄맨’은 동물원의 ‘거리에서’를 풍부한 감성으로 해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복면가왕 펭귄맨’. ‘복면가왕 백작부인’의 정체는 걸스데이 민아였다. 민아는 “데뷔했을 때 걸스데이 가창력 논란이 있었다. 그 이후로 노래 부르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진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복면가왕 레옹’과 ‘복면가왕 펭귄맨’은 각각 김종서의 ‘겨울비’와 ‘플라스틱 신드롬’을 선곡했다. 둘은 섬세한 감정선과 파워풀한 고음 등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투표 결과 ‘복면가왕 펭귄맨’이 ‘복면가왕 레옹’을 69대 30으로 꺾어 ‘복면가왕 캐츠걸’과 가왕자리를 놓고 승부를 펼쳤다.
이에 앞서 공개된 ‘복면가왕 레옹’의 정체는 클릭비의 오종혁. 오종혁은 “외모에 가려진 실력에 아쉬움이 있었다. 노래에 좀 더 집중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면서 “(복면가왕은)다시 노래할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왕 ‘여전사 캣츠걸’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으로 무대에 올랐다. ‘복면가왕 캣츠걸’은 남다른 성량으로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투표 결과는 ‘복면가왕 캣츠걸’의 승리. 이어 밝혀진 ‘복면가왕 펭귄맨’의 정체는 투빅의 지환이었다.
지환은 “외모보다 더 멋진 노래를 불러드리려 노력한다. 외모로 평가하는 것에 대해 기호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