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최근 대표이사를 변경한 케이지이티에스(KG ETS)가 수익성 개선 등 다양한 성장 전략을 내놨다.
KG ETS는 16일 "열원 교체를 통해 내년부터 생산원가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G ETS는 이보다 앞선 지난 2일 엄기민 전무이사가 신규 대표이사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KG ETS는 열병합 발전소를 운영, 시화산업단지 내에 구축된 열수송관을 통해 단지 내 60여개 입주 업체에 단독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 열원을 현재보다 저가로 공급하기 위한 열원 교체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5월부터 해당 설비가 작동, 10% 이상의 생산원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추가적인 열 공급과 전장산업 진출 등 성장 모멘텀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회사측은 시화산업단지에 새롭게 조성된 시화도금단지에 추가적인 열 공급을 위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내년 하반기부터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신규사업 진출의 일환으로 전장사업과 PCB 등 반도체 패키지관련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 전략에 힘입어 올해 예년 수준의 배당도 검토하는 등 주주 친화정책도 계획중이다.
회사측은 "올해 유가하락으로 수익성은 악화됐지만 원가 절감과 신사업 등을 통해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예년 수준의 배당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